간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성 콩팥병 간호사 이야기 - 고립된 자아를 획복시키기 위한 친밀한 관계 환자들은 생명 연장을 위해 평생 통원치료를 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일주일에 3회 정확히 혈액투석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투석치료를 처음 시작할 때는 어색하고 불편하고 고통스럽기만 했었는데 친근하게 대해주는 간호사와 가족 같은 정을 쌓으며 점차 익숙하고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또한 간호사가 동료 환자들 간의 원활한 관계 유지를 위한 중간 역할을 해주어 동료 간에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상호의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이 환자는 간호사와 동료 환자와의 사회적 상호 작용을 통해 고립된 자아를 회복하고 아울러 자기 존재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1. 만성 콩팥병 환자가 가지는 친밀한 관계 (1) 친근한 가족처럼 대해 주어 인정받고 있다고 느낌환자들은 간호사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사적인 주제 나 공통 관심사.. 더보기 이전 1 다음